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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 2023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강북구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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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포스트 조회 198회 작성일 22-12-01 14:46 [제7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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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1월 22일 제260회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속도, 포용과 배려, 지속가능을 구정 전반에 녹여 주요 현안과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나가겠다. 민선 8기 ‘새로운 강북구’는 시급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과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도시 경쟁력을 갖춰가게 될 것”이라며 민선8기 7대 구정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이순희 구청장의 시정연설 요약분이다.

 ▲교통·주거 개선

 교통 부문으로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구는 지난 8월,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신강북선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 계획’에 신강북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 12월,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동북선’에 대해서도 “지장물 이설과 실시계획 변경 협의 등 2026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보행음성 안내 장치 설치’, ‘우이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도선사길, 노해로, 한천로 내 불량 공중선 정비’ 계획을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수유3동, 삼양동, 수유1동 공영주차장 건설’, ‘빌라관리사무소 설치 시범사업’, ‘노후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 ‘미아사거리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추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구청장 직속 재개발재건축지원단과 주거정비과 신설’, ‘재개발·재건축 행정지원’,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지속적 노력’을 발표했다.

▲안심도시 강북

 1인가구, 장애인, 영유아가정, 고령층 맞춤 사업을 설명했다.

 1인 가구에 대해 “올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내년 1인가구 지원 전담팀을 설치하고,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비롯. 여성 1인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장비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해 “장애인 돌봄 지원 시간을 추가·확대해 가족의 부담을 덜고, 내년에 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소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가정에는 ‘육아휴직장려금’, 임신부·맞벌이·다자녀가정에는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 수 개선’, ‘제2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덧붙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번3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인수동과 번2동에 각각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문화의집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차근차근 건립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고령층에 대해 ‘강북50플러스센터의 내실있는 운영’과 “내년 준공 예정인 번동주공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내에 어르신여가복지시설과 치매 기억키움쉼터를 개설하겠다. 번1동과 수유2동에 경로당 신설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처우개선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에 대해 ‘이면도로와 보도 및 경계석 정비’, ‘도로조명 시설 개량’, ‘노후 하수관 정비’,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 확대 운영’,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확대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수유1동 보건지소 개소’, ‘삼양건강센터 개소’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경제·생태도시 강북

 경제와 관련 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봉제산업 활성화로 경제 성장의 기반을 조성할 것. 또한 센터 구축 공모를 위해 내년 연구 용역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개소’, ‘인공지능(AI) 면접진단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계획을 밝혔다.

 그 외에도 ‘강북구 특화거리 조성 지원 강화’, ‘전통시장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지원’,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 및 복합개발 추진지원’ 계획을 밝혔다.
 환경에 대한 구정방향도 밝혔다.

 우선 ‘친환경 미생물(EM) 자동 공급기 설치’,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운영’과 함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의 세계적 흐름과 발 맞추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벌말어린이공원 토양정화 및 시설정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힐링데크 조성’,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 사업도 설명했다.

▲교육·문화·공감도시

 교육에 대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원 확대와 내년 2월 개관할 북한산 일대 청자가마터 체험장과 우리마을 강북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체육·문화 기반 확충 계획으로 ‘강북구민운동자 시설 및 잔디 정비’, ‘강북종합체육센터와 삼각산동 아동·청소년예술교육센터 내년 7월 완공’, ‘도봉세무서 다목적체육센터와 우이아트센터 건립’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환경자원인 우이천과 관련해 ‘명소화 사업 추진’과 ‘보행시설 개선’, ‘쌍한교 악취저감 시설’, ‘수변공원 조성’, ‘우이천 문화관광행사’를 개최 할 계획임을 알렸다.

 구민과 구청이 소통하는 공감도시를 위한 계획도 밝혔다.

 먼저 ‘주민자치회 활성화 뒷받침’, ‘정책제안제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주민편의를 위한 ‘강북구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현 구청사 시설공사 및 환경개선’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적으로는 ‘내년도 전 부서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8기 정책목표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 할 것이며, ‘강북구 구정혁신단’ 운영을 통해 민선8기 구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해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만드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 상황

 내년도 강북구 예산 규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국·시비 보조금 증가에 따라 2022년 대비 618억 원이 증가한 8,893억 원이다. 총 7.5%가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611억 원이 증가한 8,785억 원, 특별회계가 7억 원이 증가한 108억 원이다. 외형상 재정규모는 증가했지만, 매칭 사업의 구비 분담금, 필수경비 및 의무지출 예산 증대 등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예산안 역시 위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는 방향으로 편성했으며, 특히, 안전, 복지, 지역경제 등 구민 생활 밀접 분야와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우리구 핵심 추진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끝으로 이순희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고심을 거듭해 예산을 편성했다. 2023년, 우리구가 본격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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