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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 개최 번동중 오케스트라 식전공연과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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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포스트 조회 500회 작성일 23-05-24 08:03 [제8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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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13일 열린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에서 김철진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가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번2동 주민센터와 번동5잔지 종합사회복지관 사이 도로에서 개최됐다.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더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 추진위원회 김철진 위원장은 “번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얏골 가족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된 것이다. 이것은 번2동의 주민화합을 뜻하는 것이며 나아가 강북구민이 하나되는 길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랫만에 여는 축제라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도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것 또한 우리가 잘 다듬어서 더 나은 날을 기약해야 한다”고 말하고 준비위원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번동 중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큰 박수를 보낸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이러한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라면서 오늘 공연을 위해 노력해준 번동 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장과 단원들을 격려하고 “오늘은 여러분들의 기대 이상으로 번2동이 하나되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양석 국민의 힘 강북갑 당협위원장은 “고려시대에 ‘이씨가 한양에 도읍하리라’는 책의 내용을 보고 이씨(오얏李)가 흥할 징조라고 여긴 고려왕실은 벌리사 (伐李使)를 보내 오얏나무를 베어낸 데서 벌리(伐里)라고 칭하다가 번리(樊里)가 되었다고 전해진다”는 번2동 오얏골 지명유래를 설명하고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를 계기로 번2동이 더욱더 발전하고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했다. 이어 이종환 시의원,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이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했다.

 먹거리부스는 식권을 구매하여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떡볶이 순대 어묵 부추전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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